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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사랑(대표 신승용)이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총괄사업단(회장 이동균)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냄새 없는 품격 있는 복지' 실현에 나섰다.

양 기관은 17일 맘사랑 본사에서 복지시설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위생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 탈취 제품을 활용해 복지·요양·돌봄 현장의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지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유가치 창출(CSV) 모델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맘사랑은 대표 제품인 '냄새싹싹' 탈취제 7종을 전국 요양기관, 지역 돌봄센터,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제품군은 모든 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천연 성분 기반으로 구성됐다. 

▲Dr.People(개인위생용) ▲Dr.Pet(반려동물용) ▲Dr.Love(성인 섬유·소지품용) ▲Dr.Cooking(주방환경용) ▲Dr.Agri(농업환경용) ▲Dr.Livestock(축산용) ▲Dr.Fishery(수산환경용) 등 7종으로,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총괄사업단과의 연계 확대에 있다. 

양 기관은   협력해 복지현장에 탈취 제품을 접목하고, 정서적 안정·위생 환경·재난 예방이 결합된 '생활안전 복지 키트'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신승용 맘사랑 대표는 "냄새는 관계와 정서, 시설의 품격까지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복지 요소"라며 "특히 Dr.People과 Dr.Love 제품은 위생과 개인 존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균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총괄사업단 회장은 "복지는 단순 보호가 아닌, 위생·정서·사회적 결합이 함께 이뤄져야 품격을 갖출 수 있다"며 "맘사랑 제품이 복지시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냄새 없는 복지 캠페인 확산 ▲독거노인·재가 돌봄 대상 확대 ▲정서 안정 키트 공동 개발 ▲ESG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현장 피드백 기반 제품 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복지시설의 위생환경이 개선되고, 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냄새 없는 삶, 품위 있는 복지'라는 캠페인을 통해 복지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