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한국금융경제신문=한승목 기자 | ㈜맘사랑이 지난 1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국제 뷰티 NGO 단체인 APHCA&BCW세계연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탈취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K-헬스·K-뷰티 사업 모델을 전 세계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APHCA&BCW세계연맹은 세계 43개국 회원국을 보유한 글로벌 민간기구로, 뷰티 및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협업과 K-뷰티 유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맘사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핵심 제품군인 ‘냄새싹싹’ 시리즈를 세계 각국의 뷰티·헬스 산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유통망 구축에 나선다.

맘사랑이 보유한 ‘냄새싹싹’ 시리즈는 ▲Dr.People ▲Dr.Pet ▲Dr.Love ▲Dr.Cooking ▲Dr.Agri ▲Dr.Livestock ▲Dr.Fishery 등 7종으로,
사람과 반려동물, 농·축·수산 환경까지 아우르는 탈취 전문 솔루션 브랜드다.

제품은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체취, 생활 악취, 산업 냄새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미용·헬스케어 현장은 물론 생활·복지 분야까지 응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승용 맘사랑 회장은 “맘사랑은 건강과 환경,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K-라이프 케어’ 기업을 지향한다”며
“APHCA&BCW세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냄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글로벌 차원의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생활제품의 국제 시장 진출 모델로서 의미를 갖는다. APHCA&BCW는 각국의 미용 살롱 및 뷰티 종사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맘사랑의 제품을 회원국 내 유통망에 연계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과 공동 캠페인도 검토 중이다.

강응수 APHCA&BCW세계연맹 총재는 “맘사랑의 제품은 미용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위생·냄새 관련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라며 “향후 K-뷰티 산업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데 있어 우수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맘사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성분, 사회적 신뢰성, 복지 응용 가능성을 갖춘 ‘냄새싹싹’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서 ‘K-ESG 뷰티’ 대표 상품군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회원국 공동 홍보 사업 ▲전시회·박람회 연계 참가 ▲공동 교육 콘텐츠 제작 ▲신규 국가 파트너 발굴 등
실무 단위 협력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금융경제신문(https://www.kfenews.co.kr)